'SSG로 이적' 강진성, 곧장 1군 등록…LG는 이재원 대신 이주형 콜업

두산, 베테랑 장원준 대신 포수 안승한 등록…롯데 윤명준 1군행

SSG 랜더스로 이적한 외야수 강진성. /뉴스1 DB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트레이드로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게 된 외야수 강진성(30)이 곧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SSG는 2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강진성을 1군에 올렸다.

SSG는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강진성을 영입하고 투수 김정우를 내줬다.

이어 트레이드 당일에 곧장 강진성을 1군에 등록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진성은 코너 외야와 1루수를 소화할 수 있는데다 '한방'을 가지고 있어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SSG는 강진성 대신 외야수 최상민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SSG와 맞붙는 LG는 허벅지 부상을 당한 이재원 대신 또 다른 유망주 이주형을 콜업했다.

우투 좌타의 이주형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2020년 2차 2라운드 13순위로 LG에 입단했다. 2021년 1군에서 14경기를 뛰었고 지난해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이주형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 24경기에 출전해 0.352의 타율과 2홈런 11타점 등으로 맹활약 중이었다.

LG는 이주형과 함께 투수 이우찬도 1군에 등록했다. 대신 투수 이지강이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은 베테랑 좌완 장원준을 내려보내고 포수 안승한을 1군에 등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윤명준을 불러들이고 내야수 김민수를 2군으로 보냈다.

이밖에 키움 히어로즈는 내야수 신준우, KT 위즈는 포수 강현우, NC 다이노스는 내야수 최보성, 삼성 라이온즈는 내야수 김동진을 1군에 등록했다.

대신 박찬혁(키움), 문상인(포수), 김한별(NC) 등은 1군에서 말소됐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