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머치 토커' 박찬호, 28일 문학 LG-SSG전서 KBO리그 첫 시구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도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과 키움 히어로즈의 평가전에서 박찬호가 국기에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1.7.2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도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과 키움 히어로즈의 평가전에서 박찬호가 국기에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1.7.2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49)가 KBO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27일 SSG 랜더스 구단에 따르면 박찬호는 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1994년 LA 다저스를 통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박찬호는 2010년까지 빅리그 통산 124승9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124승은 아시아 선수 빅리그 최다승 기록이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를 거쳐 2012년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고 한 시즌을 뛴 뒤 은퇴했다.

박찬호는 2014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은퇴식을 겸해 시구를 한 바 있지만 정규시근 경기에서는 시구 경험이 없다.

박찬호의 시구 배경에 대해선 뚜렷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SSG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의 인연에 의한 것으로 추측된다.

평소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정 부회장은 지난해 박찬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친분이 확인된 바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