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헌곤, 드디어 안타 쳤다…43타석 연속 무안타 불명예 마침표
25일 한화전서 김민우 상대로 안타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헌곤(삼성 라이온즈)이 지긋지긋한 무안타 사슬을 끊어냈다.
김헌곤은 2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쳤다.
지난 22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김헌곤은 이날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김민우를 상대로 통산 타율(0.529)이 좋은 김헌곤을 믿고 경기에 내보냈다. 그리고 김헌곤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안타다.
지난달 27일 잠실 LG 트윈스전 대타 안타 이후 무려 44타석 만이다. 김헌곤은 이날 경기 전까지 20경기 43타석 동안 안타가 없었다.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만 있었다.
이로써 김헌곤의 연속 타석 무안타 기록은 역대 4위로 끝났다. 유지훤(47타석)과 손시헌(48타석)이 김헌곤보다 위에 있고, 연속 타석 무안타 1위 기록은 염경엽(51타석)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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