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어린이날 맞아 장애어린이 위해 1000만원 기부

이정후. 2022.4.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정후. 2022.4.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어린이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푸르메재단은 4일 재단 홍보대사인 이정후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사업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매년 어린이날에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후 어린이날마다 재활치료기금으로 1000만원씩 기부했다. 올해까지 누적기부액은 총 4000만원이다.

2020년부터는 아버지 이종범 LG트윈스 2군 감독과 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을 위한 사업을 알리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정후는 "야구팬들이 보내주는 사랑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어린이날만큼은 장애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웃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늘 이웃을 생각하며 꾸준히 나누려는 마음이 가장 값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계속 떨어지는 물방울이 결국 바위에 구멍을 뚫듯 이정후 선수의 꾸준한 나눔이 장애어린이의 꿈을 이루고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