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8일 LG전 모자에 '단비' 부착…'치매 극복의 날' 캠페인
"치매 관리의 중요성 알려"…2년 연속 실시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8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치매 극복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SSG는 7일 "인천광역치매센터와 SSG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8일 경기에서 SSG 선수단은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가족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치매환자를 돕는 파트너로 활동 중인 캐릭터 '단비' 스티커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이현석, 장지훈이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뇌 신경 운동 등을 팬들에게 소개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인천시 치매가족들의 자조모임인 물망초 소속 회원들의 릴레이 제창 영상으로 진행된다. 시구와 시타는 2019년 치매 판정을 받고 극복을 위해 노력하면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길복씨(56)와 '단비' 캐릭터 인형이 각각 담당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SSG는 작년부터 인천광역치매센터와 2년째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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