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선택은 김도영…KBO 8개 구단, 1차지명 결과 발표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BO리그 8개 구단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을 완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각 구단들의 1차지명 결과를 발표했다. 8개 구단이 연고지명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전국 단위 지명을 선택했다.
1차지명에서 선택 받은 8명의 선수 중 투수가 6명이고 내야수 1명, 포수 1명이다. 마지막 1차지명에서도 여전히 투수 선호도는 높았다.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KIA의 선택은 내야수 김도영(광주동성고)이었다. 초고교급 선수로 이름을 날린 김도영과 투수 문동주(광주진흥고)를 놓고 장고를 거듭한 결과 김도영을 데려오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KIA의 선택을 받지 못한 문동주는 전국 단위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권 지명은 이변이 없었다. 지명 1순위 두산 베어스가 일찌감치 서울고 투수 이병헌을 지명했고, 2순위 LG 트윈스가 선인인터넷고 투수 조원태를 선택했다. 마지막 3순위 키움 히어로즈는 성균관대 투수 주승우를 낙점했다.
이 밖에 KT 위즈는 유신고 투수 박영현, 롯데 자이언츠는 개성고 투수 이민석, NC 다이노스는 마산용마고 포수 박성재를 각각 지명했다. 전국 단위 지명 2순위 SSG 랜더스는 인천고 투수 윤태현을 뽑았다. 전국 단위 지명 대신 연고지 선수를 선택했다.
연고지 선수를 뽑지 않은 한화와 삼성은 오는 30일 1차지명 선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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