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권, 피렐라에게 헤드샷…공 4개 던지고 퇴장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9회말 두산 공격 kt 주권이 역투하고 있다. 2020.11.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9회말 두산 공격 kt 주권이 역투하고 있다. 2020.11.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KT 위즈 불펜투수 주권이 헤드샷으로 퇴장했다.

주권은 11일 수원 삼성라이온즈전에서 7회초에 KT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호세 피렐라를 상대한 주권은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직구를 던졌다. 그런데 이 공이 손에서 빠지면서 피렐라의 머리를 그대로 강타했다.

쓰러진 피렐라는 곧장 일어나 주권 쪽으로 향했고, 주심이 피렐라를 말리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했다.

주권이 사과의 제스처를 보내면서 상황은 더 커지지 않았고, 피렐라는 1루로 걸어갔다. 주권은 직구에 의한 헤드샷 규정에 따라 퇴장 조치를 받았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