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26일 2차 스프링캠프 돌입…서준원 등 8명 제외
- 온다예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롯데는 지난달 30일부터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5일 오후 귀국한다.
팀을 재정비한 뒤 26일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가데나 구장에서 다음 달 8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뒤 9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등과 연습경기도 치를 계획이다.
2차 스프링캠프에는 투수 21명과 야수 21명 총 4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데 1차 캠프와 선수단 구성이 달라졌다.
정태승·장국헌·박진·서준원(이상 투수), 정보근·황진수·이병규·나경민(이상 야수)이 빠지고 박근홍(투수)과 김사훈·강로한(이상 야수)이 합류한다.
코칭 스태프의 평가와 선수들의 몸 상태를 고려해 오키나와 연습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선수들 위주로 구성했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양상문 롯데 감독은 구단을 통해 "2차 캠프에선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확실하게 보여주길 바란다"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구상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1차 캠프에 대해선 "선수들이 큰 부상없이 계획된 훈련을 충실히 소화해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양 감독은 "캠프 시작 전까지 선수들이 좋은 몸 상태를 만들어 왔고 가오슝의 날씨, 시설, 환경 등 여러 여건도 잘 들어맞아 훈련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1차 캠프에서는 1~2명을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선수들이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해줬다"며 "우리 선수단 전체가 최우수선수(MVP)"라고 강조했다.
◇ 롯데 자이언츠 2차 스프링캠프 명단
△투수(21명) 레일리 톰슨 송승준 손승락 오현택 장시환 김원중 구승민 진명호 윤길현 정성종 박시영 윤성빈 김건국 차재용 이승헌 고효준 박근홍 최하늘 이인복 김현수
△포수(4명) 나종덕 안중열 김준태 김사훈
△내야수(10명) 한동희 김동한 전병우 신본기 강로한 아수아헤 고승민 이대호 채태인 오윤석
△외야수(7명) 전준우 김문호 민병헌 정훈 손아섭 허일 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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