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2차전 표 1400장 예매 취소…현장 판매로 대체

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 11회초 2사 주자 만루 상황, NC모창민이 만루홈런을 친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2017.10.8/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 11회초 2사 주자 만루 상황, NC모창민이 만루홈런을 친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2017.10.8/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이재상 기자 = 일찌감치 모든 표가 팔렸던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 티켓이 1000장 넘게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예매가 완료됐던 1400장의 티켓이 취소가 됐다. 이 표는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5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나선 롯데는 전날(8일) NC와의 1차전에서 실망스러운 경기 끝에 2-9로 대패했다. 만원 관중의 함성 속에서도 연장 11회에만 7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일부 팬들은 롯데 선수들의 경기력에 실망감을 드러냈고, 경기 종료 전에 구장을 떠나는 모습도 목격됐다. 결국 그 여파로 인해 2차전 예매표가 대거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2차전 선발로 좌완 브룩스 레일리가, NC는 우완 장현식이 선발 등판한다.

alex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