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 스크럭스 "동료들과 함께 해 기쁘다"

NC 다이노스 외국인 선수 재비어 스크럭스가 김평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뉴스1 DBⓒ News1 구윤성 기자

(청주=뉴스1) 정명의 기자 = 1군 복귀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견인한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 재비어 스크럭스가 팀워크를 강조했다.

스크럭스는 1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오른쪽 옆구리 복사근 손상으로 지난달 10일 1군에서 말소된 이후 38일만의 복귀다.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스크럭스는 3회초 동점 솔로포, 5회초 역전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NC는 스크럭스를 앞세워 한화를 7-4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스크럭스는 "1군에 복귀해 기쁘다. 그동안 엔트리에서 빠져 덕아웃에 같이 있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스크럭스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닝 파트에 고맙다.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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