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윤동균 전 OB감독, 일구회 3대 회장으로 선출

윤동균(오른쪽) 전 OB 감독이 신임 일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012.4.27/뉴스1 자료사진
윤동균(오른쪽) 전 OB 감독이 신임 일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012.4.27/뉴스1 자료사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윤동균 전 OB베어스(두산베어스 전신) 감독이 일구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 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이재환 전 회장의 임기가 끝나 2016년 정기총회를 통해 일구회 산하 윤동균 은퇴선수협의회 회장이 일구회 회장에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윤 회장은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할 때 선수를 대표해서 선서를 하는 등 한국 프로야구가 자리를 잡는 데 역할을 했던 대표적인 선수 출신이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1호 사령탑을 역임하기도 했다.

윤 신임 회장은 "야구인의 화합이 중요하다"면서 "더욱더 사랑받는 야구인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구회 부회장이었던 김성근 한화 감독과 김인식 KBO기술위원장,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은 고문으로 선임됐다.

새로운 부회장에는 김봉연, 김유동, 조종규 등 프로야구 선수 출신 회원들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은 업무의 성과와 효율성을 고려, 구경백 사무총장이 유임됐다.

alex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