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심창민 "긴 이닝도 부담스럽지 않다…자신있다"

삼성 라이온즈 심창민. 2015.9.18/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심창민. 2015.9.18/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대구=뉴스1) 나연준 기자 = 26일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둔 삼성 라이온즈 덕아웃, 투수 심창민은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삼성은 이번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등 주축 투수 3명을 제외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투수진의 공백을 메워줄 선수 중 한 명으로 심창민을 지목했다. 한국시리즈에서의 핵심 선수로 지목된 것과 동시에 심창민은 이날 프리미어12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대구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심창민은 "이렇게 많은 취재진이 몰려서 당황스럽다"며 "특별한 것은 없다.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주축 투수들이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심창민은 더 많은 이닝을 던지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심창민은 "청백전 등에서도 50개씩은 던지면서 준비해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형들이 없다고 하더라도 누군가는 맡아야 하는 역할이다. 하던대로 더 집중해서 하겠다.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yj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