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정상호, 708일만에 도루 성공…개인통산 3호
- 권혁준 기자

(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SK 와이번스의 포수 정상호가 개인 통산 세 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정상호는 16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타이어뱅크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4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성현의 타석 때 도루를 성공시켰다.
정상호가 단독 도루를 성공시킨 것은 708일만이다. 정상호는 지난 2013년 5월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도루를 성공시킨 바 있다. 이번 도루는 올 시즌 첫 번째 이자 개인통산 세 번째 기록이다.
4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정상호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진 김성현의 타석에서 정상호는 2구째 기습적으로 도루를 감행했다. 넥센 포수 김재현이 급하게 2루로 송구했지만 원바운드가 되면서 뒤로 빠졌다.
흔들린 한현희는 김성현마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후 강판됐다. 정상호는 이명기의 희생번트 때 3루에서 아웃됐지만, SK는 상대 폭투와 최정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추가해 6-0까지 달아났다.
현재 SK의 5회말 공격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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