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캐릭터 ‘아이쿠’, KIA 어린이 안전 지킴이 됐다

(뉴스1스포츠) 조민지 기자 = KIA 어린이 팬의 안전과 건강 지킴이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우당탕탕 아이쿠’가 나선다.

‘아이쿠’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넥센전에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이에 앞서 아이쿠는 ‘챔피언스 퍼레이드’에 참가해 경기장을 돌며 어린이 팬들을 만나고, 경기 직전 주장 이범호와 함께 기념 촬영도 한다. 또 이날 경기에 앞서 EBS의 ‘우당탕탕 아이쿠’ 체조편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이쿠´가 KIA 어린이 팬의 안정과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 News1스포츠 / KIA 타이거즈 제공

광주 업체인 ‘마로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우당탕탕 아이쿠’는 외계에서 온 왕자 아이쿠가 지구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그린 어린이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우당탕탕 아이쿠’의 제작 지원기관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KIA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업무 협약에 따라 올 시즌 ‘아이쿠’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과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나갈 계획이다.

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