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장원삼, 웨딩화보 화제…예비신부의 농군 패션 “멋있네”
- 온라인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려 왔다.
장원삼은 오는 7일 경남 창원시 풀만 호텔에서 1년간 만난 예비 신부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소속팀 삼성은 “장원삼이 예비 신부가 일반인이라 이름과 나이 모두 밝히고 싶지 않다고 한다”고 전해, 예비 신부의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다.
신혼여행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6박8일 동안 다녀올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대구 침산동에 차린다.
한편, 장원삼은 이번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11승5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의 사상 첫 통합 4연패에 큰 힘을 보탰다.
장원삼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장원삼의 웨딩 화보도 화제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장원삼과 예비 신부는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멀끔하게 갖춰 입은 채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게다가 예비 신부는 야구 선수들이 자주 하는 일명 ‘농군 패션’으로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는 모습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원삼, 결혼하고 야구도 더 잘 하길”, “기부도 잘 하고 착한 장원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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