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고척돔 확정된 것 없어…협의중"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015시즌 고척돔 홈구장 사용에 대해 현재까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넥센 관계자는 15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협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구장 운영권 등 구체적인 조건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넥센이 내년에 목동에서 고척동으로 홈구장을 옮기기로 최근 합의했다. 오는 9월 넥센구단과 홈구장 이전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넥센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서울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도 "협의 중이고 협의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고척돔은 지난 2009년 4월시공에 들어갔고 2015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고척돔은 1만9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서울시는 평소 상습 정체 구역인 고척돔 인근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전체 사업비의 3분의 1이 넘는 1000억원가량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돔구장의 운영비는 연간 약 8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중인 넥센이 고척돔으로 옮겨가면 목동 구장은 아마추어 야구 전용 경기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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