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손아섭 등 선수 52명과 올 연봉 계약

손아섭 4억원 가장 높아..재계약율 80%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52명과 다시 손잡았다. 재계약률은 80%다.

이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손아섭이다. 손아섭은 지난해보다 90.5%가 인상된 4억원을 연봉으로 받는다.

장원준과 조성환은 지난해와 같이 각각 연봉 3억2000만원, 2억원에 계약했다. 조성환과 황재균(1억9000만원)은 지난해 팀 성적과 개인 성적 부진으로 구단 제시액에 계약했다.

지난해 처음 주전 2루수로 풀타임 활약한 정훈은 지난해에 비해 90.5% 인상된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