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민병헌 데뷔 첫 억대 연봉…180% 인상
- 권혁준 인턴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인턴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민병헌(26)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민병헌은 19일 올 시즌 연봉 5200만원에서 9300만원(180%) 오른 1억4500만원에 2014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6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민병헌은 입단 8년만에 억대 연봉자 대열에 올랐다. 180%인상은 올 해 팀 야수중 최대 인상률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 경찰청에서 제대한 민병헌은 올 시즌 119경기에 출전해 0.319의 타율에 9홈런 65타점을 기록하며 팀 내 주전 외야수 자리를 꿰찼다.
내야수 김재호(28)도 데뷔 10년만에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올 시즌 93경기에 출장해 0.315의 타율과 32타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알토란같은 역할을 해낸 김재호는 올 시즌 연봉 7000만원에서 4700만원이 인상된 1억17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편 외야수 정수빈은 올 시즌 대비 3700만원 인상된 1억3700만원에 계약했다.
이 날 세 명과 계약을 체결한 두산은 이로써 2014년 재계약 대상자 53명 중 투수 이재우와 이용찬을 제외한 전원과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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