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직접 만드는 문화·예술·놀이체험 더 즐겁고 활기"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기획단' 활동 중간점검 결과

'2017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운영모습.(금천구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여성가족부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을 제공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프로그램이 청소년기획단 활동 이후 다양해지고 더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 3월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 시도별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운영할 때 청소년기획단이 행사 기획과 운영, 홍보를 직접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3개월여간의 활동 사례를 분석한 결과 공연·놀이체험 외에도 시의성 있고 사회문제와 연계된 프로그램, 세대간에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의 참여활동이 더욱 다양하게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시기에 5·18을 상징하는 부스를 기획해 역사퀴즈,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주먹밥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학교폭력 이제 그만~ 안심목걸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민요&난타 공연' 등 여러 세대가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시도별로 연 11회 주말을 이용해 열린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정보시스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을 통해 행사정보를 찾아 운영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는 '청소년 진로직업'과 '청년 창업'을 주제로 서울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진로·창업 부스운영 이외에도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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