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24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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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영등포구 본사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심리정서지원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과 대안 모색(아이들의 마음을 만나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는 굿네이버스가 5년간 추진해 온 아동 및 청소년 심리지원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의 기조강연과 △좋은마음센터 사업(굿네이버스 이혜경 심리정서사업팀장) △마음톡톡 프로젝트 사업(GS칼텍스 박필규 CSR추진팀장) △표현예술치료의 효과(김선희 서울여대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를 주제로 한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의 '2013년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아동의 삶 만족도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d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