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전국에 '강풍' 유의…강원도엔 오후에 비[오늘날씨]

낮 최고 18~22도…새벽까지 일부 지역 빗방울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제주 강풍특보 가능성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파란 하늘을 보고 있다. 2026.5.4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어버이날이자 금요일인 8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새벽부터 맑아지겠다. 수도권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른 새벽에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동부, 경북권, 제주도 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에는 경남권과 제주도(산지 제외), 강원 내륙·산지에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엔 강원도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대구 13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새벽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산지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를 발효할 가능성이 있겠다.

오후에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k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