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찬바람 쌩쌩'…일교차 15도 안팎으로 벌어져(종합)

중부 내륙 아침 기온 6도…낮 최고 13~23도로 평년보다 낮아
강원·경상·제주에는 가을비…동해안은 토사물 피해 등 주의해야

서울의 최저 기온이 4.8도를 기록하는 등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린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수요일인 22일은 전날에 이어 강한 바람이 불어 더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떨어져 5도 안팎으로 낮겠다. 체감온도 역시 더 낮겠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3~23도로 예측된다.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8도 △인천 6.4도 △춘천 7도 △강릉 11.7도 △대전 7.3도 △대구 13도 △전주 7.7도 △광주 8.8도 △부산 15.1도 △제주 18.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5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경남권동부·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20~60㎜ △경상권 5~40㎜ △제주도 5㎜ 미만이다.

최근 동해안 지역에서는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중부해상과 경북북부 앞바다에서는 밤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물고 파고가 최고 4m까지 높아지겠다.

강원산지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realk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