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엔터·산업안전·메타버스까지…미래내일 일경험 4.5만명으로 확대

우수 운영기관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알비더블유·현대차 컨소시엄
노동차관 "대표적 청년지원사업…준비중·지역 청년 대상 확대"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19 ⓒ 뉴스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청년들이 선호하는 항공, 엔터테인먼트, 산업안전,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직무를 체험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이 민관 협업을 통해 4만 5000명 규모로 확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LG(003550),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등 참여기업과 함께 '2026년 1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를 열고 지난해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3곳에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항공 분야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승객 응대, 노선 기획, 항공기 정비 등 실제 항공 현장 직무를 경험하게 하고, 알비더블유는 녹음실, 촬영시설을 활용한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로 팀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자동차·산업안전상생재단 컨소시엄은 산업안전 일경험 상생협력 아카데미로 현장실습과 직무 멘토링을 제공하고, 코멘토는 메타버스 기반 드림버스 컴퍼니로 비수도권, 니트 청년에게 가상공간 직무 체험과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해 참여 장벽을 낮추고 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청년들이 원하는 일경험 기회를 늘리는 한편, 준비중 청년, 지역 청년 등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