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反 정부 총파업 기조 확대"
대통령 퇴진 등 촉구…2월25일 국민총파업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민주노총은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2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기 위한 총파업 기조를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 노동탄압 분쇄, 민영화·연금개악 저지를 핵심으로 2월25일 총파업·국민파업 전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정부의 민주주의 파괴·민생 파탄에 따른 범국민 전선 구축을 위한 연대전략을 추진한다"며 "실질적인 총파업 조직화에 조직의 총력을 기울이고 주말 집회를 중심으로 한 범국민 투쟁을 확대·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노총은 9일 오후 4시 서울광장 등 전국 각지에서 2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11일 오후 4시30분 같은 장소에서 결의대회와 촛불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8일 오후 4시에는 서울 도심에서 '전국집중 상경투쟁'을 열고 다음달 25일 오후 2시에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국민파업'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했는데 불통을 넘어 먹통 수준"이라며 "2월25일 국민총파업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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