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체제 돌입"
"31일·1월3일, 잔업·특근 거부 "2월25일 '국민총파업',
"2월25일 '국민총파업', 범국민 투쟁전개 결의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민주노총은 20일째를 맞은 철도파업에 가세하기 위해 31일과 다음달 3일 두차례에 걸쳐 잔업·특근 거부투쟁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총파업 체제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민주노총은 28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1차 총파업' 결의대회에 앞서 배포한 '총파업 투쟁 결의문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결의문에서 "민주노총 전 조직은 박근혜 퇴진, 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철도파업 승리를 위한 비상한 대응을 위해 총파업 투쟁본부 체계로 전환해 총력투쟁의 태세를 갖출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31일과 1월3일 두 차례에 걸쳐 잔업·특근 거부투쟁을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전국 동시다발 촛불집회를 통해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사회적으로 폭로하고 국민의 분노를 모으는 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1차 국민총파업을 시작으로 1월9일과 1월16일, 2차·3차 총파업을 조직하며 모든 사업장과 조합원은 지침에 따라 총파업 투쟁에 적극 결합할 것을 결의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박근혜 취임 1년이 되는 2월25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해 국민총파업으로 범국민 투쟁을 전개할 것을 힘차게 결의한다"고 덧붙였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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