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잡던 취객, 백미러 부러뜨리더니…"너 빨갱이냐?"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11일 밤 11시50분께 종로구 인사동 노상에서 안산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던 중 조모씨(48)가 운전하는 택시가 안산으로 안간다고 하자 오른쪽 팔꿈치로 운전석 백미러를 쳐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술에 취한 채 승차 실랑이를 하는 과정에서 택시기사에게 "너 빨갱이냐" 등 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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