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서울 성북구 아파트 정전…엘리베이터 갇힌 5명 구조

900여 세대 불편…변압기 고장으로 인한 정전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한수민 수습기자 = 14일 한밤중 서울 성북구 종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되는 일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4분쯤 종암동 아파트 단지에 전기가 끊겨 900여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정전으로 주민 5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은 발전기 등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정전된 것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구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전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2시 45분쯤 전력 복구가 끝났다.

한전 측에 따르면 아파트 내 자체 변압기가 고장 나면서 정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