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첫 전국 실무협의회 개최…지자체 협력체계 강화

송상교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3.4 ⓒ 뉴스1 오대일 기자
송상교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3.4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첫 전국 시·도 실무협의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3기 출범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과거사 진실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시도 과거사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3기 위원회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진실규명 신청 접수 확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준희 진실화해위 기획운영관은 "3기 진실화해위원회는 국민 눈높이에서 과거사 문제 해결과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진실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은 위원회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지역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시·도 담당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기준 진실규명 신청은 총 5585건 접수됐다. 창구별로는 위원회 직접 접수가 3132건, 지방자치단체 접수 2442건, 재외공관 접수 11건 순으로 나타나 지방자치단체 접수가 43.7%를 차지했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