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체육단체 잠실 개표소 진입 막은 남성 소환 조사

16일 경찰과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시도하다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2026.6.16 ⓒ 뉴스1 김도우 기자
16일 경찰과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시도하다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2026.6.16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경찰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핸드볼경기장 내 사무실에 출입하려는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은 혐의를 받는 시위 참가자를 소환해 조사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29일) 30대 남성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A 씨는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이 핸드볼경기장에 진입을 시도했던 지난 16일 경기장 2-1 출입구 앞에서 체육회 관계자 진입을 막은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경찰은 당시 성조기를 몸에 두르고 개표소 출입문 손잡이를 움켜쥔 채 체육단체 진입을 막은, 이른바 '올다르크'라 불리는 30대 여성 B 씨에 대해서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