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에 실수로 가속페달" 80대 남성 몰던 트럭, 포장마차 돌진

운전자와 포장마차 손님 3명 경상
운전자 "브레이크 밟으려다 가속페달 밟아"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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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서울 강동구에서 트럭이 포장마차를 덮쳐 안에 있던 손님 3명과 운전자가 다쳤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20일 80대 남성 트럭 운전자 A 씨를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소재 포장마차에 돌진하는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포장마차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과 7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역시 가벼운 상처를 입었지만 병원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경찰에 '빗물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alk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