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철거 현장 건물 일부 부서져…인명피해 없어

9명 자력 대피…인근 건물 관계자 "무너지는 소리 들려"

15일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인근 철거 현장에서 건물이 일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6.4.15 ⓒ 뉴스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권진영 기자 = 15일 오후 4시 2분쯤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인근 철거 현장에서 건물이 일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9명이 대피했다.

인근 건물 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공사를 했다"며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가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고 당시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떨어진 벽돌 잔해를 가리키기도 했다.

이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에도 사고 당시 벽돌들이 떨어져 내리는 장면이 확인됐다.

한편 소방은 현장에 인원 24명, 차량 7대를 동원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