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지연' 최형록 발란 대표, 사기·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경영난 악화 발란, 지난 2월 파산
- 유채연 기자,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권준언 기자 = 지난 2월 파산 선고를 받은 명품 플랫폼 발란의 최형록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최 대표 및 3명을 사기·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지난해 발란 입점 판매자 20명은 일부 입점 업체들에 대한 정산을 마치지 못한 채 발란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자 최 대표를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집단 고소에 참여한 업체들이 정산받지 못한 금액은 약 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발란 본사와 최 대표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발란은 경영난이 이어지며 경영 정상화를 회생절차를 신청했으나 회생계획 인가에 이르지 못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2월 24일 주식회사 발란에 대한 파산을 선고했다.
k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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