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정지 중 법카 사용 혐의' 금감원 전 노조위원장 검찰 송치

업무상 배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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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직무 정지 기간에 법인카드를 사용한 혐의를 받는 전직 금융감독원 노조위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전 금감원 노조위원장 A 씨를 지난달 23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직무 정지 기간에 노조 법인카드로 30만 원가량을 결제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난해 5월 불신임으로 직무 정지를 당했다가 가처분 신청 후 지위를 회복했다. 이후 노조가 지난 9월 A 씨에 대한 불신임안을 재발의하면서 노조위원장의 직무가 재차 정지됐다.

A 씨의 당초 임기는 오는 4월까지였으나 지난 1월 사임서를 제출하고 위원장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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