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韓 놀러온 외국인 관광객에 벽돌 투척…50대 노숙자 체포

서울 종로구 북촌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 2025.9.2 ⓒ 뉴스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유채연 기자 = 외국인 관광객에게 벽돌을 던지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7일 특수폭행과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설날인 17일 오후 북촌 일대에서 30대 여성 필리핀 관광객과 20대 한국인 여성 카페 종업원 등에게 벽돌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피해자들은 다치지 않았다.

A 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서울역 일대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으로, 폭력 전과 등 범죄 전력과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