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화재 현장 합동감식…발화 원인 분석

오전 10시 30분부터 실시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치솟고 있는 모습. 2026.1.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재민 190여 명이 발생한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19일 소방과 경찰이 합동감식을 실시한다.

서울 강남소방서와 강남경찰서 등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룡마을을 방문해 발화 지점 및 원인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구룡마을 화재는 지난 16일 오전 5시쯤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출동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후 8시간 28분 만인 오후 1시 2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벽을 덮친 화마에 19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재민들은 서울시가 마련한 임시대피소와 호텔 2곳에서 지내고 있다.

realk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