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경찰학교 성과보고회 개최…"체험형 범죄예방 교육 확대"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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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경찰청과 교육부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이몬트 호텔에서 '2026년 청소년 경찰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전국 57개소에서 체험형 범죄예방 교육을 운영하는 청소년경찰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운영 성과 등을 공유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경찰청과 교육부 간 협업을 통해 전국 주요 경찰서의 유휴 공간에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시설이다.

2014년 19곳으로 시작한 청소년경찰학교는 지난해 57곳으로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교육 참여 인원도 1만 451명에서 5만6950명으로 늘었다.

청소년경찰학교에서는 기존의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교폭력 가·피해자 역할극 △모의법정 △과학수사 체험 △모의시험 사격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학교폭력 가·피해자 및 방관자의 입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 기술(VR)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