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약수동 가정집에서 불…1명 병원 이송
소방, 1명 구조 후 병원 이송…40분만 완진
-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서울 중구 약수동의 가정집에서 밤사이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8분쯤 중구 약수동의 한 가정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거주하던 1명이 다쳤고 소방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추가 대피 인원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9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오전 3시 31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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