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공금횡령 의혹…경찰 '혐의없음' 불송치
지난해 11월 국민신문고 통해 수사 의뢰 접수…'무혐의' 결론
- 강서연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의 레스토랑 공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초 트리플스타의 업무상 횡령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트리플스타가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부모님에게 몰래 보낸 정황을 전처가 폭로했다며 이와 관련한 누리꾼의 수사 의뢰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다.
트리플스타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최종 3위를 하며 스타 셰프로 떠오른 인물로, 이 의혹이 제기되자 대외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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