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강버스 운항 앞두고 선착장 등 범죄예방진단 실시
선착장 7개소·연계교통편 등 취약요소·범죄 우려 지점 진단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한강버스'가 오는 18일 정식 운항을 앞둔 가운데 서울경찰청은 시민 안전을 위해 이달 3~12일 10일간 선착장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범죄예방 진단을 했다.
경찰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과 드론을 활용해 여의도, 마곡, 망원,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 등 선착장 7개소를 비롯해 지하철·버스·따릉이 등 연계교통편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취약요소와 범죄 우려 지점을 진단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설치 현황·작동 여부 △야간 조도 및 사각지대 여부 △선착장 질서유지 동선 등으로, 정식 운항 후에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운항 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전 단계부터 철저히 점검했다"며 "운항이 시작되면 가시적 예방순찰 또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여의도 선착장 범죄예방 진단에 함께 한 이용표 자치경찰위원장은 "한강버스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