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 얼린 생수 나누며 온열 질환 예방 캠페인

서울 강서경찰서 제공
서울 강서경찰서 제공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시민들에게 얼린 생수를 나누어주며 온열 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강서구 내 주요 지하철역 인근에서 얼린 생수 1000병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경찰은 생수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쓰레기 투기·광고물 무단 부착 금지 등 기초질서 준수 안내도 했다.

김병기 서장은 "얼린 생수 한 병이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기초질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rchi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