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가족공원 인근서 차량 추돌로 60대 여성 숨져

사망자 여성, 정차된 차량 들이받은 차 조수석에 탑승
경찰, 사고 차량 운전자 조사 중…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상해치사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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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서울 용산구의 한 공원 맞은편 도로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숨졌다.

28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쯤 용산가족공원 맞은편 도로에서 이동 중이던 차량 한 대가 정차된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동 중이던 차의 조수석에 앉아 있던 A 씨(60대·여)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타고 있던 차량에는 운전자 B씨 외 동승자는 없었으며, B씨는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B씨가 술이나 약물에 취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차 중 사고를 당한 차량에는 운전자 1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부상은 입지 않았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상해치사 혐의로 임의 동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realk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