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동 단독주택서 불…30대 남성 사망
소방, 2시간 16분 만에 완진…1명 자력 대피
- 유수연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7일 서울 은평구 증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사망했다.
서울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9분쯤 증산정보도서관 인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인력 96명과 차량 25대가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2시간 16분 만인 오전 8시 55분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화재로 3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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