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하늘의 별'이 된 영웅… 故 임성철 소방관 눈물의 영결식
제주동부소방서 포선119센터 故 임성철 소방장 영결식
제주 서귀포시 소재 감귤창고 화재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
- 오현지 기자,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오현지 장수영 기자 = 제주 감귤 창고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제주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소속 고(故) 임성철 소방장(29)의 영결식이 5일 오전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 참석한 유족과 동료 소방관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고인은 지난 1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감귤창고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창고 옆 주택에서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킨 뒤 진압에 나서던 중 콘크리트 처마가 붕괴되는 사고로 순직했다.
고인은 사람을 살리는 소방관이 되겠다는 포부로 2019년 5월 경남 창원에서 소방에 입문했고, 2021년 10월부터는 고향 제주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고인의 유해는 이날 오후 3시 국립제주호국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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