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레이싱'에 '야설' 논란까지…국힘 장예찬 고발당해
- 조현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불법 레이싱과 '야설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이 고발됐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도로교통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장예찬 후보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장 후보는 불법으로 추정되는 드래그 레이싱(400m 단거리 고속경주) 모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그룹을 만들고 관리자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드래그 레이싱 같은 공동위험 행위는 2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형법상 일반교통방해죄는 10년 이하 징역과 1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장 후보는 2015년 묘재라는 필명으로 쓴 웹소설 '강남화타'에서 실존 여성 연예인들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주인공이 여성들과 성관계를 해 불치병을 치료하는 내용으로, 특정 연예인을 연상시키는 이름과 특징을 가진 인물들이 나온다.
서민위는 "장 후보가 2013년부터 최근까지 사회 규범을 묵살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폭주족 모임을 이어왔다"며 "몰지각한 행동을 하고도 무분별한 변명, 무책임한 핑계,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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