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이준석 전 대표, 경찰 출석…조사 진행 중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4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2.9.1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성접대 의혹'을 받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17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013년 7~8월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줄을 대달라는 청탁과 함께 성 접대를 받고 2015년 추석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이를 덮기 위해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을 통해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경찰은 핵심 참고인인 김 대표를 여섯 차례 조사했으며 김 전 실장을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한 바 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