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 '트래픽원' 큰 성과…무질서지역 사망사고 30%↓

서울경찰청, 하반기에도 적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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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총동원 순찰·합동단속, 이른바 '트래픽원팀'(Traffic One Team)이 성과를 거두었다고 판단, 하반기에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트래픽원팀은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교통무질서 지점을 경찰이 사전 파악해 교통순찰대(싸이카), 도시고속순찰대, 교통범죄수사팀 등 이른바 '교통사고 어벤져스'를 구성해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서울청은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주간에는 광장시장과 동대문 일대, 경동시장을 잇는 구간에서 이륜차·사업용차량의 안전모미착용, 사업용차량 신호위반을 집중단속했다. 또 같은 기간 야간에는 영등포역·홍대입구·강남역 등 유흥밀집지역 주변과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에서 음주운전을 중점 단속했다.

경찰은 이 기간 트래픽원팀 활동장소에서 각각 이륜차 사망사고와 음주사망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이 결과로 교통사망사고는 같은 기간 전년대비 31.8%(107→73명), 교통사고는 5.8%(1만2432→1만1712건) 각각 감소해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었다고 자체 분석했다.

서울청은 향후 교통사고통계 분석결과를 토대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수~일요일 야간·새벽시간대에 '트래픽원팀'을 집중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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