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 신축공사장서 60대 인부 추락…경찰 조사
지하 1층 작업 도중 실족…5m 아래 지하로 떨어져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15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이 지하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54분쯤 구로동의 지상 9층·지하 2층 규모 신축공사장 지하 1층에서 바닥 보강작업을 하던 인부 이모씨(63)가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작업 도중 발을 헛디뎌 지하 5m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구조대는 현장에 있던 크레인을 이용해 중상을 입은 이씨를 구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씨의 생명이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사현장 관계자는 안전조치에 대한 작업지시를 충분히 내렸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당시 작업장 안전관리에 과실이 없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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