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28~29일 '제5기 인권아카데미' 개설
'미녀들의 수다' 크리스티나 등 강연...남영동 인권센터
- 전성무 기자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경찰청은 28일부터 이틀 동안 다문화가족·유학생·시민과 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청 남영동 인권센터에서 '제5기 인권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인권아카데미는 시민과 경찰이 인권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상호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설된 뒤 현재 5기에 이르고 있다. KBS 인기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한 방송인 크리스티나 등이 강연을 진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5기 인권아카데미는 우리 사회 이방인이면서 소수자로 살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이 차별받는 현실을 진단한다"고 말했다.
lenn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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