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투신'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시신 발견(2보)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으로 투신, 실종된지 나흘째를 맞은 29일 오후 서울 서강대교 남단 인근에서 영등포수난구조대 구조정이 수색 순찰을 하고 있다. © News1 유승관 기자

오후 4시20분께 서울 서강대교 남단 상류 100m 지점에서 한강에 투신했다 실종됐던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씨(45)의 시신이 발견됐다.

한강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순찰정 3척과 수상안전팀 12명을 동원해 마포대교 남단 전망대 하류 100~300m 구간에 대해 잠수수색을 하던 중 성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영등포119수난구조대는 이날 오후 4시15분께 서강대교 남단 상류 100m 지점 강물 위에 떠 있는 변사체를 발견하고 잠수수색중이던 한강경찰대 순찰정으로 신고했다.

성씨는 한강 투신 당시와 같은 흰색 긴팔셔츠와 쥐색바지에 맨발 차림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성씨의 시신은 순찰정에 의해 둔치로 인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