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열었다가 깜짝"…대낮 주택 옥상서 '작업'한 알몸 남성[영상]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광주의 한 주택가에서 60대 남성이 대낮에 옥상에서 나체로 작업하는 모습이 목격돼 주민이 불편을 호소했다.
2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광주에서 발생한 알몸 남성에 대한 제보가 전해졌다.
제보자 A 씨는 4층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평소 사생활 보호를 위해 커튼을 치고 생활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날 맞은편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듯한 실루엣이 보여 커튼을 걷었다가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했다.
맞은편 건물 옥상에 6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알몸 상태로 움직이며 무언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
공개된 영상에는 해당 남성이 옥상에서 작업하는 모습이 담겼다.
A 씨는 해당 남성이 일부러 자신의 알몸을 주변에 보여주기 위해 행동한 것이라기보다는 당시 비가 내리고 있어 옷이 젖는 것을 피하려고 벗은 채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 씨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해당 남성은 A 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는 아니었다. 평소 친분은 없지만 동네를 오가며 몇 차례 마주친 적 있는 사람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옥상에 저렇게 있으면 어디선가 누군가는 다 볼 수 있다"며 "다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제보 이유를 밝혔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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